리버풀과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이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로 황희찬 선수와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에 대해서인데요. 황희찬 선수는 국내 선수로 익히 알고 계실 텐데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에 대해서는 과거 J리그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일본 축구 자체에 관심이 없다면 들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사실 일본 내에서는 NMD라인이라고 해서 감독이 밀고 있는 라인이 있는 데 그 M을 담당하는 선수로서 국대에서는 꽤 여러 번 소집되면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선수를 알게 된 건 세레소 오사카 시절부터인데요. 오사카에 조금 연고가 있어서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를 자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시마 앤틀러스라고 하는 구단으로 그 명성이 넘어가기도 했었는 데 한 때 세레소 오사카는 분데스 하노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