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잘츠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이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로 황희찬 선수와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에 대해서인데요. 황희찬 선수는 국내 선수로 익히 알고 계실 텐데 미나미노 타쿠미 선수에 대해서는 과거 J리그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일본 축구 자체에 관심이 없다면 들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사실 일본 내에서는 NMD라인이라고 해서 감독이 밀고 있는 라인이 있는 데 그 M을 담당하는 선수로서 국대에서는 꽤 여러 번 소집되면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선수를 알게 된 건 세레소 오사카 시절부터인데요. 오사카에 조금 연고가 있어서 세레소 오사카의 경기를 자주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시마 앤틀러스라고 하는 구단으로 그 명성이 넘어가기도 했었는 데 한 때 세레소 오사카는 분데스 하노버에서 ..
체코의 축구 선수이자 수많은 아스날 팬을 양산한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시 로시츠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10년이 넘는 시즌을 아스날에서 보내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벵거 볼의 이상적인 적임자로서 그라운드를 지휘하며 많은 팬들을 아스날로 불러들였습니다. 로시츠키 어린 시절부터 차세대 지단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스날 축구 철학의 정점이었던 선수, 토마시 로시츠키 개인적으로 로시츠키에 대한 모든 영상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로시츠키는 각각의 능력만으로는 같은 능력에서의 다른 선수를 상대로 정점에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패스 능력을 기반으로, 수비력과 활동량, 스피드에 더해 그리고 높은 전술 이해도를 갖춘 완전체 공격형 미드필더였습니다. 축구가 점점 변하면서 공격수나 미드필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