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함에 있어 세 끼를 해결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죠. 그런데 사실 자취를 하게 되면 해 먹기가 급 번거롭게 느껴지는 데 그렇다고 라면을 먹자니 몸이 망가집니다. 만들어먹기는 귀찮고 그렇지만 영양은 챙기고 싶고 그렇다고 매일 사 먹을 수도 없는 게으른 마음에 찾던 중 오뚜기 컵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에서 2분만 띵하면 따끈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마트에서 우선 5가지 맛을 구매해왔는 데 다음과 같습니다. 후기는 순수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양송이 비프카레 덮밥 즉석 컵밥에 많은 건 바라는 건 아니지만 카레 같은 맛을 느끼려면 3분 카레류를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죽(?) 같은 느낌이 드는 데 그래서 부드러우나 맛이 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