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롤 2단계 승급이 있다는 풍문은 들었는 데 실제로 있는 거였네요. 고 2 때 공부하겠답시고 롤 접은 지는 2년 좀 넘어가는 데 정말 접은 건 아니고 친구들하고 친목도모(?)겸 날 잡고 한 달에 한 두 판 정도 하는 데 그냥 어영부영 한 두 판씩 하는 게 쌓인 게 어느샌가 30 렙이 되어서 배치를 돌렸습니다. 결과는 5승 3패로 버스도 타고 가끔 1.5인분도 하면서 안 습한 실력이지만 실버 4로 배치받았습니다. 요즘은 실버 4 나오는 거도 엄청 버겁네.. 했는 데 팀원들이 골드더군요. 무슨 배치에 골드가 나와하면서 그냥 보긴 했는 데 2 연패하고 실버 2~1에 골드 4 한 명씩 꼭 끼워서 팀이 짜이더라고요. 배치 끝나고 친구들이 달려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그저께 추석의 첫날 맞아 좀 돌렸는 데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