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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잠이 오지 않는다.. 불면증이란? 원인, 진단, 증상, 문제, 예방법

UMR 2023. 3. 4. 22:13

수면은 영양과 운동과 함께 사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는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수억 명, 세계 인구의 대략 10-30%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이란?

불면증은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잠버릇이 나쁘다(초기 불면)
  • 일단 잠에는 들지만, 밤중에 잠이 깨서 좀처럼 잠을 못 이룬다(중기 불면)
  • 빨리 눈이 떠지고 만다,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한다(후기 불면)
  • 위의 복합형

불면증에는 하룻밤 또는 몇 주 계속 심한 것으로 3개월 이상에 걸쳐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영향하는 만성이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 환경, 파견 근무, 스트레스, 나쁜 수면 습관
  • 통증, 심장이나 갑상선 질환, 갱년기 장애, 우울증, 치매, 수면 시 무호흡 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레스토레스 증후군 등 신체 상황이나 기초 질환
  • 특정 약물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불면증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불면증은 남성보다 여성에 많습니다.이는 월경 중, 임신 중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다. 우울증, 불안 신경증, 근육통, 소변이 나오기 힘든, 난소 낭종 등의 건강 상태도 수면에 영향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신체나 환경의 변화, 만성 질환을 경험한 60세 이상도 불면증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언제 의사에게 상담해야 하는가?

일주일에 3일 이상 불면이 3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권태감, 초조함, 집중력의 결여, 한낮의 졸음 등 불면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경우 진찰을 받아 주세요.


불면증은 얼마나 나쁘지?

불면증은 단순한 증상이라고 생각되기 쉽상인데요. 만성적인 불면증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하 같은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우울증, 불안 신경증, 신경 과민
  • 기억 장애나 인지 장애
  • 다동이나 공격성 등의 행동적 문제
  • 집중력의 결여
  • 심장 질환
  • 고혈압
  • 당뇨병
  • 치매
  • 뇌졸중
  • 과면증(낮의 과도한 졸음)
  • 성 기능 장애
  • 체중 증가 및 비만
  • 기면증(운전 중이거나 일하는 중에 사고당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불면증은 어떻게 진단되는 겁니까?

불면의 원인은 정신·신체적 스트레스나 생활 리듬의 혼란이 원인입니다. 어떤 질환이 숨어 있음도 있으며, 필요시 검사와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면 시 무호흡 증후군이 야간에 몇 번 호흡을 멈추고 신체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뇨가 원인이 되는 것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기초 질환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현대는 스트레스 사회이며, 불면증의 호소를 가진 환자는 상당히 많습니다. 너무 고민 말고 빨리 상담하면 될 것입니다.

 

의사는 철저한 신체검사를 하고 수면의 문제와 증세, 기초 질환,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에 대해서 질문하는 등 상세한 병력을 확인합니다. 만성적인 불면증이나 수면 시 무호흡 증후군 등 다른 수면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면 검사(슬리프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불면증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단기적인 불면증은 그 자체로 가라앉기도 하고 개입의 필요는 없는데요. 만성적인 불면증에 고민하는 경우는 의사의 불면증 인지 행동 요법(CBTi)을 권하기도 합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을 바꾸는 것을 목적으로 좋은 수면 위생에 대해서 교육하고 진정 요법이나 자극 조절 요법을 하고 수면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 치료법은 통상 8주 계속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의사가 단기간의 약물 치료로 수면을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불면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죠?

기초 질환도 없고 불면증이라고 진단할 경우 생활 습관의 개선이 우선되지만, 내복 치료도 효과적입니다. 주로 수면제를 내복하는 것이 많지만 그것에 저항을 느끼는 분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고 결코 평생 먹는 같은 약은 아닙니다. 또 작용 시간의 짧은 것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 등도 있습니다. 우선은 의사에게 상담하면 될 것입니다.

  • 취침 전의 대식, 알코올음료, 카페인 음료를 삼간다
  •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 기상하는 습관을 들이다
  • 취침의 30분 전에는 Tv를 보거나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고 쾌적한 온도로 해
  • 낮에 운동 등을 실시한다
  • 불면증의 사람에게 적합한 자세에서 잔다. 옆으로 자고 무릎을 가슴 쪽으로 보낸다. 등뼈에 부담을 줄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가능.
  • 잠을 못 이룰 때는 침대를 나와
  • 침대는 잠과 성행위에만 사용하는

불면증에 대해 각종 시판 약이 있는데, 수면제로 파는 것은 실제로는 수면제가 아닙니다. 효과가 있다면 문제없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의사에게 상담받는 편이 무난할까 합니다.